벼 키다리병 감염 및 발병에 대한 자포니카 벼 품종별 생리적 차이 구명
2014
벼 품종에 따른 유묘기 키다리병 발생비율 조사를 위해 남부 평야지에서 재배하는 자포니카 33품종을 대상으로 도장정도와 고사정도를 기준으로 키다리병 발병율을 조사한 결과 남평 등 2품종은 식물체의 1% 이하로 발병하여 키다리병에 저항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호품 등 9품종은 동일 조건에서 5%이상의 높은 발병율을 보여 키다리병에 대해 감수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키다리병 발병율은 품종에 관계없이 병원균 포자의 농도, 노출시간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특히 감수성 품종인 호품벼는 그 증가 속도가 더욱 심함을 알수 있었고 이들 감수성 품종들은 염수선을 통한 종자선정이 특히나 키다리병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실험적으로 알수 있었다. 또한 이들 품종간에 지베렐린에 의한 초장 및 중배축 신장 반응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키다리병 저항성 기작에 지베렐린에 대한 생리적 민감도가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을 추론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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