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지하철 이용 데이터 수집 및 이를 활용한 서비스 차별화 전략방안

2017 
본 연구는 모든 임산부들이 배려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정착하고 지하철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동기에서 출발하였 다. 21세기 우리 시대의 화두로 저출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 역시 저 출 산 시대를 맞아 2013년 지하철에 임산부 배려석을 도입했다. 2017년 현재 서울교통공사 1~8호선의 전체 전동차 3570량 에는 열차 한 칸 당 두 좌석의 임산부 배려석이 배치돼 있다. 하지만 2017년 9월 보건복지부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6명만이 임산 부로 배려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지하철에 임산부 배려석을 도입한 지 5년 째가 되었지만 임산부들은 여전히 임산부 배려석을 양보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특정한 계층의 지하철 이용패턴을 분석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 고자 한다. 먼저, 기존 서울교통공사 교통카드시스템 데이터 수집 인프라를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보건복지부와 카드 사 간의 제휴(국민행복카드) 및 한국 스마트카드를 방 안으로 제시한다. 보건복지부와 연계를 서울교통공사는 임신기간 동안(약 10개월)만 그 코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 비용측면에서 우위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도시철도 운영기관/호선/일별/시간대별/역 별/연락구간하차/ 통행 데이터 등 패턴분석이 가능해지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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