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Green TD의 수중 잔류 특성

2019 
수생태계 질소와 인이 풍부한 부영양 상태에서 유해조류의 대량발생이 빈번해지고 피해가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친환경인 효율적 방제법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환경 친화적이고 선택적 조류 방지제로 높은 구제효율과 경제성으로 대량 발생한 남조류(Microcystis aeruginosa)등 유해조류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Green TD(90% 수용액)의 수생태계 영향평가 위해 Green TD{Cyclopentyl-(3,4-dichloro-benzyl)-amine} 잔류분석법을 개발하였고 수중 잔류성시험(농촌진흥청고시 제2017-21호, 별표 14-2)을 수행하였다. 시험약제처리량은 25 g/10 a(0.023kg a.i./10 a), 50 g/10 a(0.045 kg a.i./10 a)으로 2개 농도로 온실포트 실험을 진행하였다. 시료채취시기는 처리전, 0일(처리후 2시간),1일, 3일, 5일, 7일, 14일, 21일로 채취하였다. GreenTD의 수중 잔류 양상을 효과적으로 구명하기 위해 수중 잔류분석법을 개발 하였으며, GreenTD의 잔류량을 Shiseido Capcellpak UG120 C18 컬럼을 사용하여 Shmadzu LC-2040C MT Plus(Japan)으로 분석하였다. 물 시료는 감압농축하고 건고물을 물에 용해하여 HPLC-DAD(UV 230 nm)로 분석하였다. 토양 시료는 6N 황산으로 가수분해하고 원심분리한 다음 6N Sodium hydroxide로 알칼리화하고 Dichloromethane으로 분배한 후 감압농축하여 건고물을 물에 용해하여 HPLC-DAD(UV 230nm)로 분석하였다. 물 및 토양 중 GreenTD의 회수율은 각각 76.3 ~ 88.7 %(CV=6.4 %), 74.9 ~79.0 %(CV=1.9 %)이었고, 분석법의 검출한계는 각각 0.01 mg/kg이었다. Green TD 수중 반감기는 25g/10a 및 50g/10a 처리구에서 각각 4.5일와 3.6일이였다. 이 결과는 “수중 반감기가 7일 이하”로 농약의 수중 잔류시험성적 인정범위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였다. 시험약제 처리 21일 후 수중에서 Green TD의 잔류량은 25g/10a 및 50g/10a 처리구 모두 평균 분석법의 검출한계(0.01mg/L)이하로 나타났으며, 토양에서의 Green TD의 잔류량은 25g/10a 처리구에서는 0.03 ~ 0.47mg/kg 이었고 50g/10a 처리구에서는 0.05 ~ 0.92 mg/kg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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