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 06-4 : 강원 권역외상센터 설립 전후 중증 외상 환자 진료 과정 및 결과 분석

2015 
Introduction: 외상 시스템으로써 중증 외상 센터의 운영은 중증 외상 환자의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강원지역 1개 권역외상센터에서 외상센터가 설립된 전/후의 중증 외상 환자 진료 과정 및 진료결과의 질 향상여부를 확인해보고자하였다 Material & Methods: 2013.10.01.~2014.07.31.과 2014.10.01.~2015.07.31.의 각 10개월간 권역외상센터로 내원한 환자 중 ISS 15 이상의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외상센터 설립 전후 의무기록 검토를 통해 후향적 비교 연구를 시행하였다. Results: 상기 기간 내원 환자 총 699명중 내원시 사망 등의 환자를 제외한 596명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외상센터 설립 전후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는 각각 284, 312명으로 군간 평균 나이52.2±19.6/53.1±20.1(세), 남성 비율 72.6/76.3(%), 내원시 활력징후는 각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군간 ISS 점수는 23.3±8.3/23.4±9.5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중환자실 재실기간 9.5±17.9/9.5±13.2(일), 사망률 14.8/13.1 (%)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술까지 평균 소요시간 223.4±232.5/155.2±115.9(분)과 중환자실까지 평균 소요시간 332.5±255.9/261.0±241.6(분)은 외상센터 설립 전에 비해 설립 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병원전 단계에서 병원간 이송의 비율은 각각 40.8/ 50.3 (%)로 외상센터설립 이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응급실 내원후 재전원의 비율은 5.6/4.5 (%)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Conclusion: 외상센터 설립 후 내원 후 수술실 입실시간과 중환자실 입실 시간은 감소하였다. 외상센터 설립 전후 중 증외상 환자의 사망률은 차이가 없었다. 외상센터 운영 이후, 직접 이송에 비해 병원간 이송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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