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모가 지각하는 부부갈등과 학령 초기 ADHD와의 관계에서 관련변인의 구조관계분석 : 온정적양육, 학습준비도, 사회적유능감

2021 
이 연구는 학령초기 아동의 ADHD 증상에 대해 어머니가 지각한 부부갈등 온정적양육, 아동 의 학습준비도 사회적유능감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 기 위하여 한국아동패널 자료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첫째, 유아기 어머니가 지각한 부부갈등은 학령초기 ADHD와 정적상관을 보이고 온정적양육, 학습준비도, 사회적유능감과는 부적상관을 보 였다. 유아기 온정적양육, 학습준비도, 사회적유능감은 학령초기 ADHD와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 째, 유아기 부부갈등은 유아기 온정적양육, 학습준비도, 사회적유능감, 학령초기 ADHD에 직접적 인 영향을 미치는 한편, 여러 경로를 통해 학령초기 ADHD에 간접적인 영향도 미쳤다. 셋째, 가 장 효과적인 경로는 부부갈등이 온정적양육, 사회적유능감, 학습준비도의 순서를 통해 학령초기 ADHD로 가는 경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를 통해 높은 부부갈등은 낮은 온정적양육, 학습 준비도, 사회적유능감을 통해 학령초기 ADHD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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