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피부건강에 대한 지식수준이 관리행위에 미치는 영향

2013 
본 연구는 여대생의 피부건강에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은 사회 적, 물리적 환경의 영향도 있지만 ‘개인의 피부건강관리에 대 한 지식과 올바른 관리방법을 알지 못함으로 인해 피부건강을 해치게 되는 결과를 낳지 않았는가?’란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부건강관리에 대한 객관적 지식이 관 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적 행위를 나타내는 적극적 대처 행위보다는 피부건강관리에 대한 태도나 습관을 나타내는 소극적 대처 행위에 영향을 주었다. 다시 말하면 적극적 대처 행위는 피부건강관리에 대한 객관적 지식보다 전문가에게서 획득된 정보에 영향을 받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미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고 최대의 뷰티 고객이 될 수 있는 20대 초반의 여대생들이 정확하고 올바른 피부건강관 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 및 올바른 피부관리 행동을 생활 속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선택, 실천하게 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피부건강교육이 필요하고, 이러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양질의 피부미용 전문가를 육성하여 피부건강관리의 대중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피부건강을 촉진하기 위한 전문가의 육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으나, 일부 제한된 지역의 여대생들만 대상으로 하여 전국의 여대생으로 일반화 하기에 한계점이 될 수 있다. 차후 의 연구에서 지역의 일반화와 피부건강관리에 대한 지식과 행 위의 전반적 수준의 시대적 변화를 비교해 봄으로써 더 좋은 연구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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