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요로감염의 원인균주별 임상양상과 항생제 내성률: 대장균과 비대장균의 비교

2010 
목 적 : 소아 UTI에서 non-E. coli UTI 의 빈도를 확인하고 원인균주별(E. coli vs. non-E. coli) 임상양상과 항생제 내성률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8년 9월부터 2009년 8월까지 UTI 입원환아 중에서 원인균주가 배양 증명된 환아들을 대상으로하였다. 인구학적 특징, 임상양상, 검사소견, 원인균주와항생제 내성률을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전체 84명 중 E. coli UTI 은 63명(75.0%)이었고 non-E. coli UTI은 21명(25.0%)이었다. 성별ㆍ연령군에 따라서 non-E. coli의 분포는 차이를 보였다 : 6개월 미만 남아군, 10.5%; 6개월 이상 남아군, 50.0%;6개월 미만 여아군, 43.7%; 6개월 이상 여아군, 25.0%(P =0.014). E. coli UTI군에 비해, non-E. coli UTI 군에는 입원 전 항생제를 치료받은 환아의 비율이 높았고(P =0.017), 혈뇨가 동반된 환아의 비율은 낮았다(P =0.014). E. coli 보다 non-E. coli는 cefazolin과cefotaxime, imipenem, TMP/SMX, tetracycline에 대해 높은 내성률을 보였다(P <0.05). 결 론 : 소아 UTI 치료과정에서, 증가 추세의 non-E. coli UTI 빈도와 성별ㆍ연령군별 원인균주의 차이, E. coli 보다 높은 non-E. coli의 항생제 내성률은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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