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 in Adult-Onset Minimal Change Nephrotic Syndrome

2007 
목 적: 성인 미세변화신증후군은 소아에 비해 관해율이 낮고 재발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성인 미세 변화신증후군 환자의 초치료로서 메틸프레드니솔론 충격요법을 시행하고 경구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경우와 메틸프레드니 솔론 충격요법 없이 경구 스테로이드만을 투여한 경우에 치료 방법에 따른 반응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관찰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방 법: 대상 환자 25명 중 초치료로서 메틸프레드니솔론 충격요법을 시행하고 경구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경우 (MP군)는 12명으로 처음 3일간 하루 1 g의 메틸프레드니솔론을 1시간에 걸쳐 정맥 주사한 후에 4일째부터 프레드니솔론 1mg/kg/day로 투여하기 시작하여 완전 관해 2주 후까지 지속하였고 이후 점차적으로 감량하였다. 초치료로서 메틸프레 드니솔론 충격요법 없이 경구용 스테로이드만 사용한 경우(PD군)은 13명으로 프레드니솔론 1 mg/kg/day로 시작하여 마찬가지로 완전 관해가 유도된 후 2주까지 유지한 후 감량하였다. 결 과: MP군의 완전 관해율은 83.3%로 PD군의 84.6%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4주와 8주까지의 관해율도 각각 MP군 50%, 58.3%, PD군 46.2%, 69.2%로 비슷하였다. 관해에 이르기까지 걸린 평균 기간도 MP군37.9± 28.0일, PD군 45.5± 40.2일로 MP군이 1주일 정도 빨리 관해에 이르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재발율도 MP군 60.0%, PD군 58.3%로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또한 약제에 의한 부작용 발생도 MP군과 PD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성인 미세변화신증후군에서 초치료로서 스테로이드 충격 요법은 스테로이드 충격요법 없이 경구 스테로이드만 투여한 경우에 비해 관해율과 관해 도달 시간, 재발율, 합병증 발생에 차이가 없어 초치료로서 부가적인 효과가 없을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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