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형 우울과 자살 예방을 위한 비타민 D 제재 복용

2018 
고의적 자해(자살)은 10-39세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한다. 자살과 자살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우울증(Depression)은 계절성 변동을 보인다. 이러한 계절성 변동에 대하여 일조량과 관련지어 혈중 비타민 D(Vitamin D, VD) 농도에 의한 것이란 가설이 제기되어 왔다. VD와 자살, VD와 우울에 관련한 실험실적 기전과 역학연구에 따르면, VD 결핍은 우울증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자살까지 연결된다는 가설을 지지하는 것이다. 한국 청소년의 73.3%가 VD 결핍(<20 ng/mL)이라는 점과 한국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통계를 연계해 볼 때, 한국 청소년들에게 VD 보충제 투여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신체 면역력을 높이고 근골격계 뼈 밀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계절형 우울과 자살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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