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nalysis of the clinical results of total laparoscopic hysterectomy according to body mass index

목적: 체질량지수 (BMI)가 복강경하 전자궁적출술 (TLH) 후의 임상결과에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자 하였다. 방법: 2003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본원에서 자궁근종으로 TLH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BMI가 23 미만이면 1군, 23 이상이고 28 미만이면 2군, 28 이상이면 3군으로 정의하여, 나이와 분만력, 체중과 신장, 수술시간, 출혈량, 혈색소의 변화, 재원일수 등을 조사하여 분석하다. 결과: 총 대상은 83명으로, 1군이 30명, 2군이 40명, 3군이 13명이었다. 체중은 1군이 52.2, 2군이 60.9, 3군이 72.0 kg로 차이가 있었으며, 신장은 1군이 156.0, 2군이 156.1, 3군이 156.3 cm으로 차이가 없었다. 연령은 1군은 44.3, 2군은 47.0, 3군은 43.8세로 2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분만력은 1군은 2.0, 2군은 2.3, 3군은 1.8회로 유의성은 없었다. 적출된 자궁의 무게는 1군이 250.5, 2군이 257.4, 3군이 242.7 gm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수술시간은 1군이 155.0, 2군이 168.2, 3군이 160.8 분으로 차이가 없었다. 수술과 수술 직후의 출혈량은 1군이 342.7, 2군이 356.5, 3군이 396.2 mL로 차이가 없었다. 혈색소의 변화도 1군이 2.1, 2군이 1.8, 3군이 2.2 g/dL로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재원일수는 1군이 5.2, 2군이 5.5, 3군이 4.8일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본 기관에서 자궁근종으로 TLH를 받은 83명을 대상으로 BMI에 따른 수술경과시간, 수술 및 수술후의 출혈량, 수술 전후의 혈색소의 변화, 수술 후 재원기간 등을 분석하였으나 연관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일반화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환자를 통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