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박물관 교육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사례를 중심으로 -

2014 
자연사박물관은 지구를 구성하는 광물과 암석, 그리고 과거에 살았던 화석생물과 현재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 및 곤충 등을 수집․보존․연구․전시 및 교육하는 박물관이다. 세계 최초의 국립자연사박물관은 1793년 프랑스 파리 식물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19세기 초기에 일어난 산업혁명을 계기로 자연과학의 급격한 발달에 편승하여 자연과학으로 전문화된 자연사박물관이 유럽을 중심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20세기에는 세계 각국에서 자연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쟁적으로 과학관과 자연사박물관을 설립하였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학생과 대중의 지식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이러한 자료는 학교 교육을 보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기반이 되면서 학교 밖 교육의 중요한 내용으로 평가받게 되었으며, 특히 자연과학교육을 수행하는 비형식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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