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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태임신의 태아발육 지연

1988 
1961년 1월1일부터 1986년 12월31일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부속 세브란스병원에서 분만한 쌍태임신 신생아 1102예를 대상으로하여 쌍태임신에 있어서 임신주수별 태아발육의 양상 및 태아발육지연 기준치 설정에 관해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은 얻었다. 1. 쌍태임신신생아의 50percentile 출생시 체중곡선은 임신 34주 이후에서는 단태임신의 25 percentile 체중곡선이하였으나 임신 38주이후에서는 단태임신의 10percentile 체중곡선이하였 다. 2. 출생체중에 영향을 미칠수 잇는 요소인 신생아의 성, 기왕분만력, 융모막상, 출생순서에 의한 비교는 남아가 여아에 비해 약 100gm경산부가 초산부에 비해 통게학적으로 의의있게 무거웠다. 쌍융모막 임신이 단융모막 임신에 비해, 제1아가 제 2아에 비해 더 무거웠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3. 단태임신의 10percentile 출생시 체중곡선을 기준으로 한 태아발육 지연의 빈도는 48%이 었다. 4. 쌍태형제간 체중차이가 25%이상의 빈도는 두 신생아 모두 정상발육아인 군에서는 2%이 었으나, 한 신생아만 태아발육지연 군에서는 39%이었다. 쌍태형제 중 출생체중이 더 작은 쌍태아의 태아발육 지연의 빈도는 쌍태형제간 체중차이가 25%이상인 군에서는 96.7%로 25%미만인 군에서의 59.4%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의의잇게 높았다. 5. 쌍태형제간 체중차이가 25% 미만인군과 25%이상인 군에서의 출생체중이 더 작은 쌍태아 의 주산기 사망율은 1000명당 98명과 309이었다. 6. 쌍태임신의 주산기 사망율은 1000명당 146으로 단태임신에 비해 약 8.6배 높았으며, 태아 발육 지연군이 정상발육군에 비해 약 1.6배 통계학적으로 의의있게 더 높았다. 출생시 체중 에 따른 주산기 사망율은 단태임신이 쌍태임신에 비해 높았다. 저 Apgar 치의 빈도는 임신 37주 이후에서 쌍태임신이 단태임신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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