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전개와 미술에 나타난 제3의 성(性)

2018 
최근 문화 미술에서 성(Sex)과 젠더(Gender)에 있어서는 탈 젠더화와 초 페미니즘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더 나아가 젠더 이론은 여성의 성보다는 젠더의 사회적 관심에 더 초점을 맞추면서 여성의 성과 또 다른 각도를 보인다. 여기에 탈중심주의, 탈본질주의, 탈이성주의 등을 주 장함으로써 페미니즘의 주체와 사회적 방향성을 약화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제 페미니즘 미술은 젠더에 관한 모더니즘적인 사고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제3의 성과 다양한 변화 앞에 서게 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사실에 주목하고 미술과 미술비평에 따라 페미니즘미술과 제3의 성에 대해 고찰하 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페미니즘의 사회적 문제들을 먼저 살펴보고 성에 대한 시각 등을 고찰한 후 제3의 성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제3의 성이 미술에서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지를 살 펴보면서 젠더에 대한 문제점들을 간략하게 짚어봄으로써 제3의 성으로서의 젠더와 페미니즘 미술 의 변화와 변용에 대해 인지하고, 이를 통해 제3의 성과 젠더에 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데에 본 연구의 의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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