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 자궁 내 중장 염전 진단 받은 미숙아 1례

2015 
자궁 내 태아의 중장 염전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장의 허혈, 패혈증, 복막염 등을 유발하여 태아 생존에 위협이 되기도 하므로, 조기 진단과 즉각적인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본 증례에서는 재태주수 30주의 태아에서 태변성 복막염이 동반된 자궁 내 중장 염전이 발생하여 제왕절개 분만 후에 즉각적으로 수술을 시행한 후 좋은 예후를 보였던 미숙아를 보고하였다. 자궁 내 장 염전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분만 시점의 결정과 분만 후 치료가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미숙아 분만이 예상될 경우 산과의, 신생아 진료의, 소아외과의의 즉각적인 다학제적인 접근을 통해 태아의 중장 염전으로 인한 이환과 사망률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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