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의 관련성 분석

2015 
이 연구는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를 확인하고 둘 사이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경기·인천지역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 309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2015년 6월 1일부터 동년 6월 25일까지 구조화된 자기-기입방식 설문조사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자율에서 가장 높았고, 관계갈등에서 가장 낮게 나타 났으며, 이직의도는 2.80±.70점이었다. 물리치료사는 나이와 총근무년수가 증가할수록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가 높아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5). 이직의사는 모든 직무스트레스 요인들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의욕저하 또한 직무불안정을 제외한 직무스트레스의 모든 요인들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5). 또한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 직무자율, 직무체계, 보상, 직장문화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물리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의 증가는 이직의도를 높이는 위험요인인 것을 알 수 있었고,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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