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미술교육의 정신성에 대한 놓쳐버린 의문들

2017 
이 논문은 디지털 시대 미술교육의 가치를 논의하기 위한 플랫폼을 고민해보기 위한 것이다. 미술교육에서 정신성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기 위한 방안으로 미술교육의 “인문학적 가치”를 제안하는 데 중점이 있다. 기술혁신의 변화는 미술교육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청한다. 그러나 미술교육은 기술혁신에 종속되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미술교육은 막중한 임무에 당면하고 있다. 이에 맞서기 위해, 이 논문은 변화의 새로운 물결, 미술교육의 정체, 그리고 미술교육의 가치에 대해 아직까지 답하지 못한 5가지 질문을 토의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술교육의 정신성과 미술교육의 인문학적 가치를 정의하고 규명해 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미술적 경험과 정신적 연관의 관계성을 4차산업혁명에 발맞춘 미술교육의 새로운 정당성으로 조명한다. 미술교육에 있어 문화인류학과 철학에 비중을 두며 이 논문은 미술 표현과 감상의 중심으로서 인류와 삶의 방식에 근간을 둔 향후 연구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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