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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민족주의의 민낯

2018 
이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 민족주의를 비판하는 ‘국뽕’의 개념을 바탕으로 스포츠 민족주의의 폐단을 지적하고 개방적이고 건전한 스포츠 민족주의의 방향 설정을 도모하는 것이다. 국뽕이란 스포츠에서 발현된 지나친 국수주의 와 배타적 태도를 비꼬는 개념으로 스포츠를 통해 나타난 성과와 결과를 있 는 그대로 평가하고 받아들이는 합리적인 태도를 요구하는 이중적 개념이라 고 할 수 있다. 스포츠 민족주의는 이러한 국뽕에 중독된 개인과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스포츠를 남용하고자 하는 정치, 언론, 기업 등에 의해 위세를 떨 치고 있다. 다문화사회가 진전되고 있는 현재 폐쇄적인 스포츠 민족주의의 지양은 시대적 사명이며, 개방적이고 건전한 스포츠 민족주의의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에는 국제경기에서의 승패를 떠나 진정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유와 국가와 민족을 떠나 스포츠의 공정한 과정과 개인의 성취에 초점을 맞춘 합리적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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