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양체육에서 학생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사회 및 심리적 변인들에 대한 인식 차이

2020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교양체육에서 학생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학년, 전공)에 따른 사회적, 심리적 변인 들에 대한 인식 차이를 조사함에 있다. 연구 참여자들은 A광역시에 위치한 2개의 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요가, 수영, 호신술 등의 교양체육수업에 참여한 총 484명으로 구성된다. 연구 참여자들은 한 학기 교양체육 수업 종료 전 4개의 설문지를 작성했고 수집된 자료는 독립변인 t검증(Independent t-test)과 일원분산분석 (One-way ANOVA)을 통해 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에서 남학생들은 여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능성지지와 흥미 요인에 높은 인식수준을 나타냈다. 예술체육 전공 학생들은 보건대학 전공과 상경대학 전공 학생들에 비해 내적동기 인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의과대학 전공 학생들도 보건대학 전공 학생들보다 내적동기 인식 수준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더 나아가 의과대학 전공 학생들은 자기효능감 인식 수준에서 보건대학, 상경대학 및 인문대학 전공 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월등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교양체육수업 교수자들에게 지도방법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과 역할에 대한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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