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관절 주위 악성 골종양 절제술 후 마디 간 동종골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

2013 
목적: 슬관절 주위의 악성 골종양 절제술 후 재건에 사용되는 마디 간 동종골 이식술의 결과를 알아보고, 합병증의 특성과 치료방법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6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슬관절 주위에서 발생한 원발성 악성 골종양으로 인해 마디 간 절제술과 동종골 재건술을 시행한 21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평균 연령은 22세, 평균 추시기간은 46.4개월이었다. 원발 종양으로는 골육종이 12예로 가장 많았다. 대퇴골이 12예, 경골이 9예였으며, 골수내정(3예), 금속판(12예), 골수내정과 금속판(6예)을 사용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까지 21예의 이식골 모두 제거 없이 유지되었다. 이식골의 평균 길이는 16.7 cm였으며, 골유합은 평균 10.9개월에 이뤄졌다. 불유합은 6예(골간부: 3예, 골간단부: 3예)에서 발생하였는데, 1예에서는 자가골 이식술, 4예에서 자가해면골 이식술과 고정 방법 변화를 통해 골유합을 얻을 수 있었다. 고정방법 변화없이 금속판을 추가한 1예에서는 추가 수술이 필요하였다. 결론: 슬관절 주위의 재건술에서 마디 간 동종골 이식술은 지속성과 기능면에서 좋았다. 자가골 이식술과 고정 방법의 변화를 이용하면 이식골의 제거 없이도 불유합을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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