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종목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영양보조물 섭취실태 조사

2009 
본 연구는 엘리트 무도종목(복싱, 유도, 태권도, 레슬링, 씨름, 펜싱, 검도) 운동선수들의 운동영양 보조물(비타민, 미네랄, 오메가 3, 항산화제, 인삼, 아미노산, 크레아틴, 한약 등) 섭취실태를 조사·분석 하여 경기결과에 영양보조물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사전적 지식 없이 영양 보조물의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빠지는 오류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자료를 선수, 일선지도자, 부모 등에게 제공하여 선수지도의 필수적인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무도 종목(복싱, 유도, 태권도, 레슬링, 씨름, 펜싱, 검도) 운동선수들을 선정하여 중학생 161명, 고등학생 260명, 대학생 158명, 총 579명을 대상으로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학력에 따른 엘리트 무도 선수들의 운동영양보조물 섭취형태 유무의 비율은 중학생(31.7%), 고등학생(48.8%), 대학생(61.4%)의 순으로 나타나 대학 운동선수들의 영양 보조물 섭취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목별 섭취빈도는 씨름(62.8%), 태권도(54.2%), 검도(52.0%), 유도(48.7%), 레스링(42.5%), 펜싱(35.5%), 복싱(32.2%)의 순으로 나타났다. 2. 학력에 따른 영양 보조물의 섭취형태는 중학생(한약:70.2%, 비타민:31.9%, 미네랄:17%, 인삼:10.6%, 크레아틴:8.5%, 아미노산:4.3%, 오메가:2.1%), 고등학생(한약:60.2%, 비타민:44.7%, 인삼:11.4%, 오메가:10.6%, 크레아틴:10.6%, 미네랄:8.9%, 아미노산:5.7%, 항산화제:0.8%)순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은(한약:75.0%, 비타민:55.4%, 인삼:22.8%, 크레아틴:16.3%, 아미노산:14.1%, 미네랄:6.5%, 오메가:4.3%)순으로 나타났다. 3. 학력에 따른 섭취동기 및 권유는 중학생(부모님:60.0%, 코치·감독:20.0%, 본인:12.0%, 선·후배:2%), 고등학생(부모님:68.8%, 코치·감독:13.4%, 본인:13.4%, 기타:2.7%, 선·후배:1.8%), 대학생(부모님:71.9%, 본인:11.5%, 선·후배:8.3%, 코치·감독:4.2%, 기타:4.2%)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부모님의 권유로 영양 보조물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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