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간의 유도수련이 비만 남자대학생들의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인슐린 저항성 및 CRP, TNF-α에 미치는 영향

2016 
이 연구의 목적은 유도수련이 비만 대학생들의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인슐린 저항성 및 C-reactive protein(CRP),tumor necrosis factor-alpha(TNF-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비만 남자대학생 유도수련집단 10명, 통제집단 10명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유도수련을 실시한 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인 허리둘레, 중성지방과 혈당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당과 인슐린의 감소는 인슐린저항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지표의 CRP의 경우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유도수련 운동프로그램은 중성지방과 혈당의 감소시켜 비만과 당뇨병을 방지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줄 것이며, 염증유발 인자인 CRP의 감소는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항염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급성심근경색증의 위험과 근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서 자기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처방을 받아 운동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