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위에 관한 임상통계학적 고찰

1976 
최근 5년간 가톨릭 의과대학 8개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분만했던 41272예 중 경험한 90예 의 횡위를 중심으로 조사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황의의 빈도는 분만산모 458명중 1예(0.22%)의 비율로 나타났다. 2. 산모의 연령분포는 19세에서 43세까지 다양했으나, 26-30세 사이의 산모에서 그 빈도가 제일 많았고 경산부가 63예로서 전체의 70%를 차지하였다. 3. 입원시의 주소는 태아의 손이나 제대의 탈출이 37예(34.92%)로 제일 많았고, 감든견갑, 조 기파수, 성기출혈의 순서로 나타났다. 4. 원인적인 요인으로서는 20예(22.2%)에서 미숙아였으며 16예(17.7%)에서 전치태반, 단순한 경산부가 원인적인 요인으로 생각된 경우가 10예(11.1%)있었다. 정확한 원인으로 알수 없던 33예중 경산부가 28예이었다. 5. 분만방법으로서는 자연분만이 7예(7.8%) 절태술이 3예(3.3%) 내족회전술이 7예(7.8%)였으 며 대부분은 73예(81.1%)에서 수술적인 방법으로 사용하였다. 6. 수술방법으로는 자궁하부제왕절개술이 37(50.68%) 전형적 자궁체 부제왕절개술이 30예 (41.10%) 제왕절개자궁적출술이 6예(8.22%)이었다. 7. 모성사망은 없었으며 주산기 사망은 18예(20%)로서 분만전후 사망이 3예, 사산이 15예이 었다. 태아 사망의 원인은 미숙아, 질식, 자궁내 감염 등이었다. 8. 대부분 환자에서 산전관리를 받지 않았으며 단지 5예(5.66%)에서만 4회 이상의 산전관리 를 받았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