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표준기상데이터에 따른 태양광 및 태양열 시스템의 예비타당성 평가

2018 
표준기상데이터는 일반적으로 장기기상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각 월마다 그 월의 평균적인 기상의 패턴을 나타낼 수 있는 대표년을 선택하여 만든 시간별 데이터를 의미한다. 이 데이터는 수평면 전일사량, 법선면 직달일사량, 건구온도 등 다양한 일사량 및 기상요소를 포함한다. 국외의 대표적인 기상데이터 제공기관으로는 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 (NREL), Solargis, Vaisala 등이 있는데 이 기관들은 전 세계 지역의 지점별, 격자별, 시스템별 기상데이터를 각 분야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표준기상데이터의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기상데이터 무료 제공기관으로는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패시브건축협회가 있는데 같은 지역의 기상데이터라고 하더라도 기상데이터를 만드는 방법과 장기데이터베이스의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패턴을 보인다. 표준기상데이터와 관련된 선행연구들을 보면 주로 기상데이터 제작과 건물에너지 성능평가와 관련된 연구들이 많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지역의 태양광 및 태양열 시스템에 대한 예비타당성 평가를 할 때 국내 세 기관의 기상데이터를 쓰면 발전량 및 경제성에 얼마만큼의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정량적으로 밝힘으로써 기상데이터에 따른 결과의 신뢰구간을 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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