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년층에서 고관절부 골절 유무 및 형태에 따른 골밀도의 비교
2010
목적: 노년층에서 고관절부 골절 환자에서 대퇴 근위부와 요추부의 부위별 골밀도를 측정하여 고관절부 골절의 발생 및 형태 사이의 상관관계 및 골다공증 약물치료 기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7월부터 2010년 2월까지 65세 이상의 골다공증성 고관절부 골절 환자 총 14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65세 이상의 골절이 없는 80명의 환자를 대조군으로 하여 각 군의 골밀도 및 골절 한계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대퇴 전자간 골절군에서 경부 골절군에 비해 대퇴 경부와 전자부 및 제2, 3 요추부의 골밀도가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다. 또한, 대퇴 전자간 골절군 중 불안정 골절군에서 안정 골절군에 비해 전자간부와 Ward 삼각 부위의 골밀도가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다. 고관절 골절 위험 한계치는 대퇴 전자간 골절군과 경부 골절군에서 각각 대퇴 근위부 합계 T-score -1.10, -1.36, 요추부 합계 T-score -1.40, -1.40로 측정되었다. 결론: 골밀도 검사 시 대퇴근위부와 요추부를 함께 측정하는 것이 골절의 발생 및 형태 예측에 도움이 되며 또한, 골절 위험 한계치의 분석 결과 65세 이상 노년층 고관절부 골절 위험 한계치인 T-score -1.40 이하부터는 골절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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