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마을굿 현지조사보고서

2015 
전라남도는 마을굿을 비롯한 민속문화가 매우 온전하게 보존 전승되고 있다. 마을굿은 보통 정월 초하루 및 대보름 등의 민속명절에 마을의 평안과 풍농을 가원하는 의식이다 전라남도의 마을굿은 농약패의 음악과 놀이가 종합적으로 연행되는 문화연행이다. 급격한 산엽화·도시화로 전통적인 마을공동체가 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마을굿의 음악민족지적 조사는 매우 시급 하다할젓이다. 이 글은 전남대학교 민속음악조사팀이 정윌 초하루부터 대보름까지 전라남도 남해안 일대에서 거행된 마을굿을 현지조사하여 작성한 조사보고서이다. 전랴남도 남해안에서 전승되는 농약은 기존의 호남 좌도/우도 농악과는 다른 ``군고권`` 을 형성하고 있다는 학설이 최근 제가되고 있다 이에 이 지역의 마을굿과 농약을 현지조사하여 그 음악문화적 특정에 대한 민족지적 조사를 하는 것이 이 글 의 목적이다 조사팀은 전라남도 보성군 별교읍 장좌라 가받이별선제, 보성군 별교읍 대포 라 갯궈선저L 완도군 생일면 서성라 당제, 광양시 태인동 용지마을 큰줄다리기 등의 마을굿에 대한 현지조사를 수행했다. 그라고 각 마을에서 연행되는 마을굿의 음악문화적 요인에 대한 상세한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전라남도 남해안 일대에 전승되는 군고권 농악의 음악문화적 특정을 규명하고자 한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