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인공 고관절 치환술 이후에 발생한 대퇴 스템 주위 골절을 Vancouver 방식에 따라 분류하고 각각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8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인공 고관절 치환술 이후에 발생한 대퇴 스템 주위 골절, 총 44명 44예 중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기능하였던 32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Beals와 Tower의 기준을 이용하여 치료결과를 판정하였다. 결과: 치료결과는 우수가 27예, 불량이 5예로, 불량한 결과를 보인 5예 중 불유합이 4예에서 발생되어 3예에서는 내고정술을 시행하였고, 나머지 1예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불량한 결과를 보인 나머지 1예는 시멘트형 스템 B1형 골절 치료 후 스템에서 이완이 발생되었으며, 추가로 중장기 추시에서 4예(시멘트형 스템 B1형 골절 3예, 시멘트형 스템 C형 골절 l예)에서 스템의 이완이 발생되어 총 5예에서 재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무시멘트형 B1형 골절과 시멘트 시용 유무와 상관없이 B2, B3형 골절은 Vancouver 분류 및 이에 따른 치료원칙이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멘트형 스템 B1형 골질의 경우 치료 후, 불유합, 대퇴 스템의 이완 등이 초래되는 불량한 치료 결과를 보여 내고정시 골이식술을 포함한 견고한 고정이나 스템 재치환술이 필요하다. 골다공증이 있는C형 골절에서도 불량한 치료 결과를 보일 수 있어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3D 프린팅은 고체, 액체 및 분말 형태의 소재를 분사 혹은 적층하여 3차원 입체물을 제조하는 방식을 사용함에 따라, 지난 수 년 동안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 대한 3D 프린팅의 접근성이 크게 증가하였다. PLA(polylactic acid)는 우수한 기계적 성질, 재생 가능성, 생분해성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폴리머(biopolymer)로 3D 프린터용 필라멘트의 원료로 사용되며 석유화학 유래의 고분자 재료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PLA와 같은 생분해성 고분자는 충격저항이 낮고 밀도가 높기 때문에 포장 및 건축 사업과 같은 응용 분야에서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MFC와 리그닌 첨가에 따른 3D 프린터용 필라멘트 물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MFC와 리그닌 모두 분말 형태로 제조하여 PLA 대비 0.5, 1, 2., 5 wt%로 투입하였으며 사용된 PLA는 진공 건조하여 사용하였다. 혼합 시료는 사출기의 150℃-160℃사이로 제조하여 인장강도를 측정하였으며 MFC와 리그닌의 분산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료의 표면 및 단면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사출 온도에 따른 인장강도의 차이를 관찰하였으며 150℃에서 필라멘트를 제조하였을 때 MFC와 리그닌의 모든 조건에서 PLA만으로 제조한 필라멘트보다 높은 인장강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리그닌을 첨가함에 따라 인장강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MFC 첨가량에 따른 강도 차이는 그게 나타나지 않았다.
Stress fractures of the tibia are relatively common in military and young people. However, stress fracture of the proximal tibia is rare in elderly patients, but has been reported in association with osteoporosis, Paget disease, rheumatoid arthritis, pyrophosphate arthropathy, and knee deformities. We experienced a 65-year-old patient who did not have a chronic disease, with a stress fracture with primary degenerative knee osteoarthritis with varus deformity, which occurred at the proximal tibia, and we report on this unusual case with a literature review.